김유신장군묘

경주김유신묘 [ 慶州金庾信墓 ] 경상북도 경주시에 있는 남북국시대 통일신라의 장수 김유신의 무덤. 석실분.…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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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유신장군묘

김유신장군묘

경주김유신묘 [ 慶州金庾信墓 ]
경상북도 경주시에 있는 남북국시대 통일신라의 장수 김유신의 무덤. 석실분.
김유신의 묘는 송화산(松花山) 줄기가 동쪽으로 뻗어 전망이 좋은 구릉 위의 울창한 소나무숲 속에 자리잡고 있다.

김유신묘는 지름이 30m에 달하는 원형의 큰 무덤이다. 봉분 둘레에는 둘레돌[護石]을 두르고 그 외곽에는 바닥에 깐돌[敷石]을 깔았으며, 돌난간[石欄干]을 둘렀다.
둘레돌은 대체로 통일신라시대 왕릉의 둘레돌과 같은 양식으로서 벽석(壁石) · 연헌석(緣軒石), 연대석(緣臺石)으로 짜여 있다.
둘레에는 95㎝ 높이의 탱주석(撐柱石)을 세웠는데 소면석(素面石)과 신상석(神像石)을 교대로 배치하였다.
신상석은 모두 12개로 자상(子像: 쥐) · 축상(丑像: 소) · 인상(寅像: 호랑이) · 묘상(卯像: 토끼) · 진상(辰像: 용) · 사상(巳像: 뱀) · 오상(午像: 말) · 미상(未像: 양) · 신상(申像: 원숭이) · 유상(酉像: 닭) · 술상(戌像: 개) · 해상(亥像: 돼지) 등 십이지신상이 새겨져 있다.
이 십이지신상은 다른 왕릉이 갑주무장상(甲胄武裝像)을 하고 있는 것과는 달리 평복에 무기를 들고 있으며 모두 오른쪽을 향하고 있고 몸[身部]은 ‘을(乙)’자형으로 틀었다. 새김은 대체로 엷게 새긴 느낌을 주나 그 수법은 세련되고 능숙하다.
능묘의 둘레돌은 옛 신라시대부터 비롯되는데 통일신라시대에 이르러서는 봉분표식 방법으로 전환하여 둘레돌 장치와 십이지신상을 새기는 등 묘요(墓腰)를 정비하였다.
이 묘의 봉분표식 구조와 양식은 흥덕왕릉의 봉분표식과 비슷해 김유신이 흥덕왕 때 흥무대왕(興武大王)으로 추봉(追封)됨과 동시에 시설된 것으로 추정된다.
한편 이곳 묘역에서 납석제(蠟石製) 십이지신상인 묘상과 오상 2개가 발견되었다. 높이가 30㎝인 소상(小像)들이고 갑주무장상이라는 점에서 특이하다.
또한 봉분표식으로서의 십이지신상의 의장과 묘역매설로서의 십이지신상의 의장이 중복되어 있어서 주목된다.

『삼국유사』에 의하면 “김유신 장군을 흥무대왕으로 추봉하였는데, 그 능은 서산(西山) 모지사(毛只寺) 동향(東向)한 산봉에 있다”고 하였으니 곧 태대각간(太大角干) 김유신묘를 일컫는다.
『삼국사기』에는 “문무왕이 그의 부음을 듣고 채백(彩帛) 1천필과 조(租) 2천석을 증부(贈賻)하고 군악고취(軍樂鼓吹) 100인을 보내 금산원(金山原)에 예장(禮葬)하고, 유사(有司)로 하여금 비를 세워 기공(紀功)을 기명하고, 민호(民戶)를 배정하여 묘를 수호하게 하였다”고 기록하고 있다.
[네이버 지식백과] 경주김유신묘 [慶州金庾信墓] (한국민족문화대백과, 한국학중앙연구원)

일반 입장료

  • 성인 2,000원
  • 군인/중고등학생 1,000원
  • 어린이 500원
  • 성인 1,600원
  • 군인/중고등학생 800원
  • 어린이 400원

관람 시간 09:00 ~ 18:00 (3월 ~ 10월)
09:00 ~ 17:00 (11월 ~ 2월)

경북 경주시 충효2길 44-7 (충효동)